게임 제목: Pico Park 2
플레이 시간: 6시간
플레이 시기: 2024년 10월
가격: 9900원
태그: 캐주얼, 횡스크롤, 협동
리뷰 요약: 아니 대체 초록색 누구야 아니 제발 점프를 좀 해 아니 제발 가만히 좀 있어 이게 어렵나
너무 재밌게 했던 PICO PARK의 2번째 시리즈가 저번 달에 출시되었다. 친구 8명과 함께 즐겨보았다.
총 15개의 월드, 각 월드에는 4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모든 스테이지는 열쇠를 가지고 문을 열어 입장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사진을 보고 자신의 위치를 기억해서 시간 내에 도달하는 맵. 엄청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다.
1초남기고 클리어해서 짜릿했던 타임어택 스테이지
호흡이 잘 맞았다고 느껴져서 찍었다.
최종 스테이지인 15-4 스테이지만 1시간을 넘게 한 것 같다… 정말 힘들었다.
피코파크1 너무 웃으면서 재밌게 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친구 8명을 모아 피코파크2를 플레이 했다. 전반적으로 컨텐츠 양이 늘어나고 재미있기는 했지만 처음 피코파크를 접했을 때의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 오히려 깔깔거리는 엽기적인 게임이라기 보다는 난이도가 올라가 성취감이 있는 게임이었다. 아무래도 8인으로 하다보니 사람 수가 적을 때에 비해 난이도가 어려웠다. 다크모드는 정말로 너무 어렵다고 하니 8인 월드 클리어 (0.5%달성)에 만족한다.
3시간 더 플레이 해서 다크모드를 3인으로 클리어했다. 고양이 마리오 같이 한 번은 꼭 죽어야 하는 요소들이나, 혹은 타이밍을 칼같이 맞추어야 되는 맵이 많았고 8인 클리어는 정신 나갈 것 같은 게임들이 많았다. 특히 한 명이라도 못하면 클리어를 못해서 사람이 많아질수록 클리어 확률이 점점 곱해지는 맵이 많았다. 그래도 2,3명이서는 깰 만한 재미있는 스테이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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