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유럽 여행의 필수코스 중 하나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다. 야경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다페스트 시내는 하루정도면 다 볼 수 있다고 느꼈다.

 

 

부다 페스트 시내 여행코스. 반나절 정도면 갈 수 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이틀에 나누어 다녔다. 하지만 반나절에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코스이다.

 

강을 기준으로 서쪽이 부다, 동쪽이 페스트 지역이다.

 

1. 국회의사당
2.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
3. 세체니 다리
4. 마차시 성당

5. 어부의 요새
6. 부다 왕궁
7. 시타델라 요새
8. vigado
9. 바찌 거리
10. 성 이슈트반 성당
11. meatology
12. 오페라 하우스
13. 테러 하우스
14. 영웅 광장
15. 버이더 후냐드 성
16. 세체니 온천

 

 

부다페스트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여서 호텔에서 쉬었다. 부다페스트를 쉬면서 다닌 이유도 호텔이었기 때문이다.

 

 

호텔 앞의 부다페스트 켈레티역 (동역). 각종 패스트푸드도 있어서 편하게 보냈다.

 

 

교통은 24시간권에 1650ft. 1회권은 350ft이고 환승 가능한 티켓은 530ft이다. 환승의 기준은 다른 종류의 교통을 이용 (버스, 지하철 등) 이라고 한다.

 

 

유럽 대륙 최초로 메트로가 개통된 나라는 헝가리다.

 

 

뭔가 엄청 깊이 메트로가 있다.... 그리고 에스칼레이터도 엄청 빨랐다.

 

 

1.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의 중앙역이라고 할 수 있는 켈레티역에서 2호선을 타고 두 정거장이다. (2호선 Kossuth Lajos ter)

 

 

 

 

무언가 시위를 하고 있었다.

 

 

1989년 헝가리가 사회주의를 버리고 새로운 자유국가로 다시 태어나게 된 역사도 이 광장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1896년 처음 국회가 열렸으며 1902년 건물이 모두 완성되었다.

 

 

 

 

 

걸어서 국회의사당의 왼쪽으로 나오면 다뉴브 강이 보인다.

 

 

 

 

국회의사당의 옆 모습

 

 

2.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

이 곳에서 유대인들의 신발을 벗기고 뒤에서 총을 쏴서 강물로 빠뜨렸다고 한다. 이를 추모하기 위한 신발들이다.

 

 

3.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로,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이다. 

 

 

 

세체니 다리의 양쪽 입구를 지키고 있는 네 마리의 사자상. 근데 혀가 없다. 그래서 헝가리에서 '사자가 울면' 이라는 표현은 불가능한 일을 뜨한다고 한다.

 

 

 

세체니 다리는 꽤나 컸다. 유럽에서 본 많은 다리 중 제일 컸던 것 같다. (체감상)

다리를 건너서 16번 버스를 타고 3정거장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성당이 나온다.

 

 

4. 마차시 성당

비엔나의 슈테판성당과 비슷한 양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5.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19세기 후반에 축조된 성곽이다.

 

 

 

 

 

어부의 요새 입장료는 1000ft. 학생 요금은 절반이다.

 

 

 

 

어부의 요새에서 보는 야경도 예쁘고, 인생샷도 많이들 건져가는 듯 하다.

 

 

 

 

6. 부다왕궁

마차시 성당에서 기념품을 구경하며 내리막을 걷다보면 보인다.

 

 

 

 

 

 

시타델라 요새를 가기 위해 언덕을 내려가며 뷰를 보자.

 

 

트램을 잠깐 타면 시타델라와 겔레르트 언덕이 보인다.

 

 

더운날 정말 힘든 등산을 했다.

 

7. 시타델라 요새

너무 덥고 높아서 힘들긴했는데, 뷰가 정말 좋다.

 

 

저 다리는 에르자베트 다리다.

 

 

 

 

 

 

 

 

 

 

 

 

 

피곤하고 더워서, 일정을 반으로 나누었다. 그래서 일단 숙소로 왔다. 하루에 2시간 정도 다닌 듯

 

 

8. Vigado

다음 날에 Vigado 콘서트 홀에서 구경을 시작했다.

 

 

크게 관심이 없어 내부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강 건너로 보이는 부다 왕궁

 

 

9. 바찌 거리

딱 봐도 엄청 커보이는 거리

중앙 시장이 있다고 한다.

 

 

 

10. 성 이슈트반 성당

 

 

 

 

 

전망대도 있다고 한다. 공연을 하고 있었다.

 

 

 

 

11. meatology

근처 수제버거 집에서 저녁을 해결하였다.

 

 

 

구글 맵 평을 보고 즉석으로 결정해서 갔는데 맛있었다. 2500~3500ft 정도 한다.

 

 

12. 오페라 하우스

공사 중이었음

 

 

 

13. 테러 하우스

무슨 글자인지 고민했는데, 하늘에서 보면 TERROR이다. 세계 2차대전 중 나치가 자행한 유대한 대학살의 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2002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14. 영웅 광장

36m 높이의 건국천년 기념비가 높이 서있다.

 

 

 

 

 

버이더 후냐드 성을 보기위해 걷다보니 귀여운 보트들이 있음.

 

 

ㅋㅋㅋ 타는 사람도 있다.

 

 

15. 버이더후냐드 성

 

 

 

 

 

16. 세체니 온천

헝가리는 온천의 나라로 전국에 천여개의 온천이 있다. 반드시 수영복을 입어야 하며 수영복을 준비해가면 대여료를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영국에 이어, 대륙에서는 첫 번째로 개통한 메트로 1호선

 

 

오래된 티가 나긴 한다.

 

 

 

성 이슈트반 성당의 야경 (이라고 하긴 조금 이른듯)

 

 

 

 

 

 

 

 

세체니 다리

 

 

 

 

 

 

야경모드로 찍었는데 이상하게 나온듯 ,, ㅋㅋㅋㅋ 

 

 

 

 

 

다음날에 프라하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떠났다.

 

 

100E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1인 편도 900ft 이다. 대중교통 표 구매하는 곳에서 살 수 있다.

 

 

 

 

 

공항은 상당히 좁았다. 구글맵에서 평이 최악인 이유가 있는 듯. 서비스도 상당히 안좋고 짐도 자주 없어진다고 하는데 다행히 나는 그런 일이 없었다.

 

 

체크인도 한참 걸렸는데, 다행히 보안 구역에 들어오니 쉴 자리가 좀 있었다. 

 

버거킹 kfc 등등도 있어 다행이었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