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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시 55분 버스를 타고 런던으로 가기 때문에, 시내 핵심 코스를 따라 하루 구경했다!

 

 

 

 

12호선을 타고 콩코르드 역에 내려서 일정을 시작했다.

아침에 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뒤에는 에펠탑이 보인다.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쪽은 첫 날 야경보러 갔으므로 오늘은 안 가기로 했다!

 

 

 

 

콩코르드 광장에서 동쪽으로가면 뙬르히 가든이 나온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두 개의 분수가에서 사람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아.. 파리지앵,,,

 

 

 

 

정원의 반대쪽 끝에는 루브르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카루젤개선문 뒤로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가 보인다!

 

 

 

 

사람이 진짜 많은데, 입구를 잘 찾아서 지하 1층으로 오면 된다.

 

 

 

 

어서 오십시오 ~~

 

티켓을 사서 입장해야하는데,

나는 유럽 학생비자가 있어서 여권을 보여주고 바로 입장했다.

 

 

 

루브르 박물관의 오디오가이드는 5유로인데, 닌텐도 3DS를 사용한다. 사람들이 다 닌텐도를 들고 다닌다 ㅋㅋㅋ

 

 

 

나는 박물관,, 뭐 이런거 전혀 관심 없어서, 핵심 세 작품을 찾아서 보고 나왔다.

 

 

밀로의 비너스

 

 

승리의 여신 니케상

 

얘는 비너스랑 모나리자 사이 계단에 있다.

 

 

모나리자 보러 가는 길...

쪄 죽는줄..

 

 

 

저 멀리 모나리자 발견!!

 

하지만 전에 한 번 봤었다 ㅋㅋㅋ

 

 

 

 

모나리자보다 모나리자를 찍는 사람들이 더 흥미로웠다.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왔다.

나오는데도 한참 걸렸다.

 

 

 

 

여기는 포럼 데알.

복합 쇼핑몰이다.

 

 

 

 

 

H&M, ZARA 등등 엄청 많다.

 

 

 

점심은 'Meating Corner' 라는 수제버거 집에서 먹었다.

트립 어드바이저와 구글 맵 평가가 모두 좋았다.

 

 

 

버거 하나에 9.9유로인데, 오른쪽 종이를 이용하여 직접 원하는 버거를 만들 수 있다.

음료와 감자튀김을 합치면 13.5유로가 된다.

치즈나 소스 종류는 구글링하면 다 나온다.

 

 

 

 

ㅎ.ㅎ 맛있었다.

 

 

 

 

그리고 마카롱과 버블티를 시도했는데 그냥 그랬다. 그래서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여기는 버거집 바로 옆에 위치한 조르주 퐁피두 센터.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다.

 

 

 

 

파리 시내 전망도 볼 수 있대서 가볼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턴했다.

여기도 학생비자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리 시청

 

 

 

 

시청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걸까?

 

 

 

 

노트르담 대 성당을 보러가려고 했는데, 그제 일어난 화재 사건 때문에 섬을 완전히 통제한다.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노트르담 다리와 노트르담 대성당

 

 

 

 

하지만 걷다보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흑흑 숭례문이 탄 기분 그 이상이겠지

 

가는 길에 생 미셸 다리와 Sainte-Chapelle도 볼 수 있지만,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마지막으로 판테온을 보고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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