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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방학을 이용한 파리와 런던 여행의 시작!

 

원래 4월 13일부터 파리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당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인지,,, 끝까지 챙겼다고 생각한 유레일 패스를 두고왔음을 기차타고 깨달았고, 가장 가까운 역인 리옹 파트 디유 역에 내려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 하루 뒤에 다시 출발했다. ㅋㅋㅋ

 

어차피 파리는 3번째 방문이라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는데 다행이다!

 

원래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가려했으나 부활절 교통, 숙박도 엄청나게 비쌌고

런던에서 축구를 직관할 수 있는 일정이여서 파리 런던으로 수정했다.

 

파리에서 런던 넘어가는 교통을 야간버스로 매우 싸게 예약했고

유레일패스로 뽕뽑기 쉬운 일정이었으니

유레일패스는 약간의 돈을 추가하여 1등석으로 예매했다 :)

 

 

 

 

 

왼쪽 자리는 비어있었다.

 

 

 

 

이것이 TGV 1등석

 

 

 

 

 

조금 졸고,, 하다 보니 3시간만에 파리 도착

파리 역은 한 곳에 모여있지 않고 연결된 노선별로 약간씩 떨어져있다.

북역, 동역, 리옹역이 대표적인 예.

 

리옹역이라고 함은 리옹에 있는 역이아니라 파리에서 리옹쪽으로 가는 기차들이 있는 역이다.

 

 

 

 

사람들이 많다.

리옹역도 소매치기가 많다구 함~

 

 

 

 

한인민박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고있는데 갑자기 한글이 보였다. ㅋㅋㅋㅋ

 

 

 

 

오~~ 이곳이 파리 ~~

(사실 감흥 없음)

 

 

 

 

파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티켓을 구매하러 왔다.

 

 

 

 

명도가 왜 이렇게 찍혔지 ...???

 

ㅋㅋㅋㅋㅋㅋㅋ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t+ 티켓을 끊으면 된다!

 

 

 

 

8표와 9표는 왜 파는 것일까...??

 

 

 

 

리옹역 이뿌당.

65번 버스를 타면 숙소로 갈 수 있었는데, 해당 버스가 왜인지 오늘은 안해서 30분 헤매다가 지하철탐 ㅠ

 

 

 

 

파리 지하철은 14호선 까지있다!!

1호선은 무려 1900년도에 개통했다.

 

 

 

 

파리 지하철엔 거지가 많다. 무섭다...

 

 

 

한인민박에 짐을 풀고 심심해서 나와보았다.

 

 

 

 

숙소가 몽마르뜨 언덕 근처에 있어서 걸어가는 길.

걸어서 40분정도 ??였다.

 

 

 

 

몽마르뜨 언덕 근처의 사랑해 벽!

한글로도 사랑해라고 적혀있다 ㅋㅅㅋ

한국인도 쫌 있었다.

 

 

 

 

 

 

 

 

 

 

사랑해벽 근처에 재래시장 같은게 열렸다.

 

 

 

 

이뿐 꽃....

 

 

 

 

 

 

 

몽마르뜨 언덕 도착!

사랑해벽에서 가깝다.

 

구글에 검색할때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검색하면 무슨 묘지가 나온다.... 헷갈리지말고 몽마르뜨 성당 검색하자 ㅋㅋㅋ

 

 

 

 

몽마르뜨 성당

 

 

 

 

아래를 내려다 보았을때의 경치

 

 

 

 

아래서 올려다본 몽마르뜨 성당

 

여기서 야경을 보고싶어서 근처에서 맥주를 마셨다.

 

 

 

 

Monaco 라는 이름의 맥주인데, 맥주에 딸기시럽을 섞어서 만든다고 한다.

달고 맛있었다 :)

 

 

 

그리고 야경을 보러 성당에 다시 갔는데, 서머타임때문에 안그래도 늦게 해가 진다고 하는데 구글 일몰시간인 20시 40분에도 해가 안져서,,,

그냥 내려왔다.

 

 

앞으로의 코스는 콩코르드광장 - 개선문 - 에펠탑 이다.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그렇게 멋있진 않았다.

지금보니 뒤에 에펠탑도 있군

 

 

 

 

오~~ 국뽕~~

 

 

 

 

콩코르드 광장에서 걸어갈 샹젤리제 거리.

 

 

 

 

거리의 끝에는 개선문이 보인다.

 

 

 

 

샹젤리제 거리를 걷는 중...

초반부에는 옆에 공원이있어 휑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멀다.

 

 

 

 

샹젤리제 거리의 무색 맥도날드 간판이다.

이쪽 거리의 간판은 다들 무색이다

 

 

 

 

개선문 도착!

지금 사진엔 차가 안보이지만

개선문을 중심으로 동그란 도로가 있고 12개의 방향으로 길이 뻗어나간다.

가운데로 가려면 지하를 통해 가야한다

 

 

개선문의 전망대도 있으나 만원이 넘어서 패스~

 

 

 

에펠탑 보러 가는 즁

 

 

 

 

에펠탑 아래 도착!

카메라를 잘 샀다 싶당

폰으로는 담기 힘들었을 야경이다

 

 

 

 

에펠 탑 옆의 센 강

한강이 제일 크다

유람선도 탈 수 있으니 파리 여행 준비중이라면 알아 보시길!!

 

 

 

 

강 건너의 샤이요 궁 (Palais de Chaillot) 은 사진 명소이다!

 

 

 

 

요롷게~

사람 매우 많다.

 

에펠탑 모형 파는 횽님들도 계신다.

 

 

 

 

 

 

 

 

 

 

 

 

바로 옆에 지하철 역도 있어서 편하게 귀가 할 수 있었다!

 

파리는 세 번째 방문이라 쉬엄쉬엄 다닐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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