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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여행] 04. 브뤼셀시내먹방 (Pasta divina, cafe delirium, peck 47, fritland)
오늘은 시내에 가서 많은 먹방을 하고 도심야경을 볼 계획을 세웠다 :) 브뤼셀 방문 첫 날 자리가 없어서 가지 못했던 Pasta divina에 미리 예약을 하여 식사를 했다. 실외는 자리가 없어 실내 2층으로 배정받았다.그래도 창가라서 괜찮았다. 추천받은 맥주 Tripel Karmeliet https://www.ratebeer.com/beer/tripel-karmeliet/5368/ Ratebeer에서 99점이나 받은 맥주다 ㅋㅋㅋ참고로 한국 CASS는 1점이다. 까르보나라와 한 컷잘먹겠습니다 ^^ 이탈리아 노부부께서 식당을 하시는데 자부심이 대단하다 하신다. 그랑팔라스 또 만났다. 날씨도 좋고 기타소리도 좋아서 광장에 잠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여기는 cafe delirium!지도에 cafe를 치면 ..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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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여행] 03. 브뤼셀 근교 안트베르펜 당일치기 반나절 코스
근교 여행은 오늘이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 먹고 빈둥대며 결정했더니 선택지는 안트베르펜 밖에 남지 않았다. 나머지 후보 2개는 벨기에 최북부 네덜란드와 복잡한 국경으로 알려져있는 바를러벨기에 남쪽 색소폰과 아름다운 경치로 알려져있는 디낭이다. 다음기회에 ~~ 아무튼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위 선택지를 제치고브뤼셀에서 50분이면 가는 안트베르펜으로 선택했다!안트베르펜도 꽤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다.벨기에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유럽에서 두 번쨰로 큰 항구가 있어 항만 산업이 발전했고, 전 세계 80%의 다이아몬드가 거쳐가는 도시! 숙소에서 나와 버스를 탄다.여기도 어느 버스가 얼마나 남았는지 보여준당 점심은 딱히 계획 없었는데걸어가다가 너무 먹고싶어서 들렀다. 브뤼셀 중앙역의 모습.내가 가..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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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여행] 02. 브뤼셀 근교 브뤼헤 당일치기 코스
제목에 브뤼셀 여행이라고 붙이기도 이상하리만큼 첫 날 브뤼셀 시내를 다 돌아버렸다. 오늘은 아침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계속 누워있다가 11시쯤 돼서 오늘 어디갈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국 무난하게 근교도시 브뤼헤로 결정~~ 브뤼셀에서 기차타고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숙소 앞이다. 어제는 저녁에 들어와서 몰랐는데 넘나 이쁜 것~ 브뤼셀 중앙역으로 가는 버스다. 유럽 버스들은 많이 친절하다. 브뤼셀 버스는 이렇게 역마다 다른 대중교통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중앙역에서 살짝 뇌정지가 왔다가, 티켓기계에서 13.2유로로 브뤼헤 왕복 학생 티켓을 구매하고인포메이션 센터에가서 어떤 기차를 타야하는지 물어물어왔다. Blankenberge 라는 역이 종착인 기차가 Brugge를 지난다. (케바케일 수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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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여행] 01. 브뤼셀 시내 당일치기 코스
이번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이 없어서,190319(화) ~ 190323(토) 브뤼셀 4박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사실 여행책이나 블로그 등을 보면 브뤼셀 여행거리는 당일치기나 1박 정도라고들 소개한다. 하지만 유럽 어디를 여행가나 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했지 남기고 오지는 않을 것 같아서, 넉넉하게 4박으로 계획했다. 5시에 기상하여 준비를 좀 하고 7시 20분 기차를 타러 Saint-Étienne-Châteaucreux 역으로 갔다. 시골이라 어딜 가든 Lyon을 거쳐야 하기 떄문에 자주 보게 된다. Saint-etienne에서 Lyon까지는 기차로 대략 50분이다. 오전 8시 바쁜 사람들의 모습. 리옹은 꽤나 큰 도시고, 그 중 메인 기차역이기 때문에 무장 군인들도 꽤나 왔다갔다한다. "프랑스로..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