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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독일에 도착했다!

 

1. 카이저 빌헬름 교회
2. 전승 기념탑
3. 벨뷰 궁 (Bellevue Palace)
4. 독일 의회
5. 브란덴 부르크 문
6. 운터 덴 린덴 (Unter den Linden)
7. 베를린 돔
8. 박물관 섬 (루스트 정원)
9. 구 박물관 (Altes Museum)
10. 신 박물관 (Neues Museum)
11.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 Museum)
12. 국립 미술관
13. 보데 박물관
14. TV 타워
15. 마리엔 교회
16. 시청사
17. 구 시청사
18. 알렉산더 광장
19. 찰리 검문소 박물관
20. 포츠담 광장

 

 

프라하에서 베를린으로 DB 기차를 타고 왔다.

 

 

베를린 대중교통의 모습. 베를린 교통국이 일괄 관리하여 S반, U반, 버스, 트램을 한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를린은 교외를 포함해서 A, B, C 존으로 나누어진 방식을 사용하는데 AB존, BC존, ABC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AB존 1회권 2.8유로, AB존 1일권 7.0유로, ABC존 1일권 7.7유로 이니 참고하자.

1일 권은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사용 가능 하다. 

 

 

1. 카이저 빌헬름 교회

 

베를린 시내 여행은 Zoo 역에서 출발하면 되는데, 시내 여행 핵심 버스인 100번 버스를 타고 쭉 구경해도 되지만 나는 1일권을 구매하여 사이사이에 약간의 도보를 섞었다.

Zoo 역에서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브란덴부르크 문과 더불어 베를린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다.

교회를 구경하고 근처에서 100번 버스에 탑승하자. 

 

 

2. 전승기념탑

전승기념탑이 보이면 정류장에서 내리자.

1873년 덴마크, 오스트리아-헝가리, 프랑스전 승리를 기념하여 세워진 탑. 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가격은 3유로 (학생 2.5유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베를린 방어 참모본부장관을 지낸 전략의 천재라는 Helmuth Graf von Moltke.

 

 

3. 벨뷰 궁

전승 기념탑에서 벨뷰 궁까지 걸어갈 수 있다. 

 

 

 

주변을 구경 후 100번 버스를 타고 독일 의회까지 가자.

 

 

4. 독일 의회

독일이 통일되면서 1990년에 첫 연방의회가 열린 곳이다. 야경 스팟으로 유명한 전망대는 인터넷을 통해 1주일 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5. 브란덴부르크 문

도보로 가까이 있다.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 아닐까?

동서독 분단시에는 베를린 장벽이 문 양쪽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한다.

 

 

6. 운터 덴 린덴

브란덴부르크 문과 박물관 섬을 잇는 대로. 조금 걷다가 100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자.

 

 

 

7. 베를린 돔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느꼈던 건물이다.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베를린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다. 7유로를 지불하고 입장도 가능하다.

 

 

 

8. 박물관 섬 (루스트 정원)

박물관들이 밀집된 박물관섬. 시작은 루스트 정원에서 하면 된다.

2곳 이상만 가도 이득이 되는 박물관섬 지역카드 혹은 박물관 패스를 구매해도 좋다.

 

 

베를린 돔의 측면 모습이다.

 

 

 

닌텐도 스위치!

 

 

9. 구 박물관 (Altes Museum)

1층은 그리스 시대 작품 위주이고 2층은 로마 시대 작품 위주로 주로 석상들이 많다.

 

 

 

10. 신 박물관 (Neues Museum)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파괴되어 새로 지었기 때문에 신 박물관이라 부르지만, 전시물 중에는 오래된 유물이 많다. 고대 이집트의 각종 유물을 전시해놓고 있다.

 

 

 

 

 

11. 페르가몬 박물관 & 12. 국립 미술관 & 13. 보데 박물관

 

페르가몬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고고학 박물관 중 하나이다. 박물관 섬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인듯.

박물관 입장에 관심이 없어 입구만 찍거나 보데 박물관은 그마저도 방문하지 않았다. ㅎㅎ ^^;

 

 

14. TV 타워

박물관 섬에서 보이는 tv 타워

높이 368m의 방송 송수신용 타워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조금 덥긴 했지만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거리다.

 

 

15. 마리엔 교회

 

 

 

왜 이렇게 공사중인 건물이 많지 ...

 

 

 

 

 

 

ㅎㅅㅎ

 

 

 

16. 시청사

 

 

 

 

17. 구 시청사

시청사에서 약간 안쪽으로 걸어 들어오면 된다. 유럽 여행은 시청 건물들 구경하는 맛이 있는 듯

 

 

18. 알렉산더 광장

조금 걸어 알렉산더 광장에 도착했다. 만국 시계는 구경거리 중 하나다.

서울은 현재 22시

 

 

이번 여행 중 영국과 포르투갈을 제외하면 모두 중부유럽 시간대이다.

 

 

 

숙소로 갈지 잠깐 고민했찌만, 알렉산더 광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찰리 검문소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19. 체크포인트 찰리 (찰리검문소 박물관)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 그리고 분단 후 동독 주민들의 탈출 장면 등 자료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베를린 장벽을 구성하고 있던 돌조각을 판다..

 

 

 

학생 9.5유로. 사진을 찍고 싶으면 사진 비를 5유로 내야한다. 굳이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내부에는 북한과 관련된 자료도 조금 있었다.

 

 

20. 포츠담 광장

원래는 제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었고 동서독이 분단된 이후에는 미국, 영국, 소련의 군대들이 주둔하는 벽으로 분리된 유령지대 같은 곳이었다.

 

 

 

 

세계 최초의 신호등

 

 

 

 

 

전시 중인 베를린 장벽의 흔적

 

 

 

 

 

베를린에서 5박이나 한다고 하니 다른 나라 민박에서 만난 사람들이 지루할 것이라고 했지만, 내 취향에 맞는 도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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