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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목: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 시간: 잘 모르겠지만 200시간은 했을 듯..?

플레이 시기: 2014년 - 2015년

가격: 0원

태그: AOS, 망겜, 갓겜

리뷰 요약: 꿈을 꾸었습니다.

 

2014년 고등학생 때 롤을 플레이 하지는 않았지만 나만의 작고 귀여운 히오스를 꽤나 플레이했다. 특히나 알파테스터에 당첨되어 남들보다 일찍 시작했다는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큰 착각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갓겜이라고 생각했던 점이다. 요즘은 다들 시공의 폭풍, 레스토랑이라는 밈이 있어 존재는 알지만 그 때는 그런 밈 조차 희박하던 시절이었다. 아무도 플레이 하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나는 우매함의 봉우리에 있어 깨어있는 레스토랑트라고 생각했다 ^^

 

주로 플레이한 캐릭터는 발라, 제이나였다. 그리고 중간에 켈타스가 신챔으로 출시되어 자주 플레이하였다. 찾아보니 2015년 5월에 추가된 캐릭터다. 고3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게임을 왜 이렇게 많이 한걸까 ㅋㅋ. 잘 기억은 안나지만 티어를 꽤 많이 올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기억도 증거도 없기에 패스 ~

 

 

다들 경험치를 나누어 가져서 공산주의 시스템이라고 불리는데 이 시스템이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결국에는 뽕맛이 없어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름 우당탕탕 전투를 계속 유발하는 요소가 칼바람나락과 비슷해서 좋았다. 이제는 이런 도파민 투성이인 시스템을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카피했다고 느껴진다.

 

흠, 그런데 히오스라는 게임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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