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목: Sid Meier’s Civilization V (문명5)
플레이 시간: 117시간
플레이 시기: 2019년 초, 2022년 11월 등
가격: 32000원
태그: 턴제, 전략, 갓겜
리뷰 요약: 아직 게임을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2010년에 발매된 역대 문명 시리즈 사상 최고의 인기작, 문명5다. “문명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밈을 만들었던 세계 3대 중독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 시작 시 본인의 플레잉 문명, 지도 종류, 크기, 그리고 난이도를 정할 수 있다. 난이도는 총 1부터 8까지 있는데 나는 아직 6까지 밖에 클리어하지 못했다.
게임을 시작하면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개척자”를 준다. 도시의 주변 지형이 정말 중요하므로 공략을 찾아보고 건설하자. 이 게임을 하면서 현실 세계도 결국 주변 지형과 자원이 발전 속도에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책 총,균,쇠를 읽어보고 싶어짐)
가장 마지막에 플레이 했던 게임이다. 상단에 다양한 수치들이 있는데 게임을 잘 하려면 결국 모든 분야를 신경 써야 한다. 그것보다 무섭게 핵 미사일을 가지고 있었군
이렇게 다른 문명과의 소통을 통해 이득을 볼 수도 있다.
Really Advanced Setup 이라는 모드를 통해 원하는 형태의 스타팅 포인트를 만들어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다만 모드를 활성화시킨다면 도전과제는 깨지지 않는다. 오래된 게임이면서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기 때문에, 문명과 유닛을 추가한 다양한 종류의 모드들이 있다. 문명을 깊게 즐기고 싶다면 바닐라 버전을 넘어서 새로운 모드들을 즐겨볼 수 있다.
문명5가 재밌어서 문명6을 도전했다가 너무 어려워 2시간만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문명7이 최근 공개되었다가 혹평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해결되어 출시될 것이라 믿고 문명5로 다시 문명 시리즈를 복습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만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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