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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 수업과 일정이 없어 기숙사에서 끼니를 해결할 만한 쌀과 김치를 위해 아시안 마트에 가기로했다.
한인 마트는 리옹에 있어 기차타고 1시간은 가야하는데 아시안 마트가 다행히 주변에 있다.
기숙사의 모습.
기숙사 바로 앞 대로이다. 오른쪽으로 쭉가면 후에 등장할 까르푸 등등이 나오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등교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버스를 탄다)
날이 약간 흐렸지만 쌀쌀하거나 비가 오지는 않았다.
실수로 탈 때 버스 사진을 못찍어서, 내려서 찍었다.
자주 타는 버스인 M4와 M6은 2량으로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99% 앉아갈 수 있다. ㅎㅎ
M4의 종점에서 내려서 트램을 타고 두 정거장 가면 아시안 마트다.
한국과 다르게 버스나 트램의 정류장 사이 간격이 매우 가깝다. 두 정거장은 실제로 걸어서 5분 내외의 거리였다.
트램의 배차간격이 5분이여서 기다렸는데...
반대 방향에서만 하루죙일 와서 15분정도 기다리다가 그냥 걸어갔다.
아시안 마트에서 김치와 쌀, 그리고 불닭볶음면을 많이 구매했다.
아시안 마트 사진은 다음에 또 방문하면 소개하도록 하겠다.
짜잔. 기숙사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까르푸에서 고기를 사기로 결심.
이곳이 까르푸, 약국, 과일가게, 은행 등이 모여있는 마을 상가라고 보면 된다.
사실 학교와 기숙사가 있는 곳이 거의 시골에 가까운지라 별 게 없다. 아직 버거킹과 서브웨이를 맛보지 못했다.
하지만 여행다니면 자주 먹게 될 것 같으니까 주로 해먹고 다닌다.
최애 메뉴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 셜록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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