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는 독일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며 교통의 요충지로 유럽 내 어디에서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유명한 관광지는 없지만 박람회나 박물관이 많고 근교 도시들이 정말 아름다워 프랑크푸르트 자체는 박물관을 제외하면 반나절이면 되지만 근교 도시들을 다니는 베이스캠프로 많이들 다녀간다.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도보 이동으로 다닐 수 있다.
1. 유로 타워
2. 괴테 하우스
3. 성 카탈리나 교회
4. 자일 거리
5. 대성당
6. 뢰머 광장
7. 프랑크푸르트 파울 교회
8. adolf wanger
9. 작센 하우센
10. 박물관 지구
프랑크 푸르트 역 도착! 라이프찌히 구경 후 오느라 바로 씻고 잤다.
1. 유로 타워
커다란 유로 마크가 있는 이 건물은 유로타워이며 유럽 중앙은행도 이 빌딩에 자리하고 있다.
옆에 위치한 Willy Brandt Platz 역에 내려가면 차범근 사진도 있다.
2. 괴테 하우스
카이저 거리를 따라 걸으면 괴테 하우스에 도착하는데, 박물관에 관심이 없어 입장하지는 않았지만 구글 평이 아주 좋았다. 한국어 가이드도 있다.
3. 성 카탈리나 교회
4. 자일 거리
프랑크푸르트 최대의 번화가로 각종 상점이 길 양편에 있고 노천 간이식당들도 많다.
5. 대성당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들이 대관식을 거행했던 곳으로 전망대 탑에 오르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6. 뢰머 광장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중심지
7. 장크트 파울 교회
원형 모양의 네오 고딕 양식 교회로 1786년에 짓기 시작했으나 1833년에야 완성되었다. 현재는 교회로 사용되지않고 독일 민주주의 발전에 관한 여러 자료가 전시되어있는데, 1848년 최초의 독일 국민 회의가 개최된 곳이기 때문이다.
어느 도시든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강이 있는 것 같다.
자물쇠는 덤인듯
8. Adolt Wanger & 9. 작센 하우센
슈바인 학센과 애플 와인을 시키는게 정석이다. 애플와인의 도수는 5도 내외인데 생각보다 시다.
슈바인 학센은 아마 2인분인 것 같다. 정말 열심히 먹어서 저녁도 못먹었는데 좀 남았다.
작센 하우젠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작은 골목길 곳곳에 호프나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자리한 곳으로 Adolt Wanger도 작센 하우젠에 위치해있으니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10. 박물관 지구
수공예 박물관, 세계 문화 박물관, 독일 영화 박물관, 독일 건축 박물관, 프랑크푸르트 통신 박물관, 슈테델 미술관 등이 자리해있는 박물관 섬이다. 대부분은 월요일에 휴무다.
여행의 마무리로 딱 좋은 프랑크푸르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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