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이 된 지도 이틀째다. 예전에는 새로운 해를 맞이 할 때 마다 한 해를 돌아보고 결산 글을 적는 습관이 있었다. 결산 글은 주로 페이스북에 게시 하였는데, 페이스북이라는 서비스를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긴 글을 게시 할 만한 플랫폼이 없었고 또한 2018년에 인생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크게 경험하여서 서서히 결산 글을 적지 않게 되었다. 결산 글을 게시하지 않게 된 점에 대해서는 큰 아쉬움이 없다. 그러나 스스로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 기회를 놓친 것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서 다시 결산 글을 써보았다. 과거를 떠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나는 2021년 중반부터 일기를 적는 습관을 지녔다. 바쁘거나 폐인처럼 사는 동안에는 기록이 ..

Typescript 환경에서 난수를 사용 해야 하는 니즈가 있었다. 단순히 seedrandom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도 되었지만, 의사난수 생성 알고리즘 중 메르센-트위스터 19937 알고리즘에 관심이 생겨 사용하고자 하였다. 가볍게 깃헙에서 구현된 코드를 발견하였고 (https://gist.github.com/aradzie/c12da8c537e83c0fae52), 그대로 가져다가 사용하였다. 그런데 온라인에 구현된 메르센-트위스터 생성기와 시드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난수를 생성함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온라인에서 발견한 난수생성 사이트 https://asecuritysite.com/primes/twister) 구현된 코드를 비교해 보았을 때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의문이었다. 직접 cpp 컴파일..

블로그 글 작성을 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의 경우 워터마크를 넣고 싶은 니즈가 생겼다. 그러나 모든 사진에 하나 하나 워터마크를 편집해서 넣는 노력을 들이고 싶지는 않았기에, 쉽고 간편하게 일괄 적용하는 법을 알아보았다. PhotoScape X 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간단하다. mac OS, windows OS 모두 무료로 구할 수 있다. http://x.photoscape.org/ 유료로 프로버전 또한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인 앱 광고가 사라진다. 상단의 "일괄 편집" 탭을 누르고, 워터마크를 삽입할 예제 사진을 가져왔다. 사진은 2019년에 첼시의 축구경기를 직관하고 찍었던 사진이다. 이제 우측의 메뉴를 보자. 우리가 활용할 항목은 "크기 조절"과 "삽입" 이다. 사진..

개발 및 일상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다. 그러나, 기존의 블로그는 무언가 보기가 불편했다. 그래서 우선, 새로운 블로그 스킨을 적용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최대한 티스토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킨을 적용하고자 했으나, 각 스킨들에게 묘하게 불편한 점이 있어 유저 커스텀 스킨을 적용하였다. 적용하게 된 스킨은 ushin20님의 uTube 스킨이다. 유튜브의 테마와 비슷하여 친숙함이 든다는 점이 좋았다. 다크모드 전환도 가능하였다. 약간의 커스터마이징도 적용하였는데, 좌측 상단의 메뉴를 조금 수정하고 썸네일 사진의 크기와 비율을 입맛에 맞게 바꾸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특정 경우에 썸네일의 크기가 너무 커서 정렬이 모두 깨졌다. 문제를 파악 해 보니까 미리보기 텍스트에 상당히 긴 단어가 ..

웹개발 공부를 위해서 Lockcept World를 만들어보았다. 목적은 여러 서비스를 위한 콘솔 형태를 만드는 것이다. AWS console이나 Google console 이 매력적이여서 따라해보고 싶었다. 실제로 별 효용은 없다. 깃허브 현재는 깃헙 레포가 비공개인데 3월 중으로 배포된 버전을 내리고 레포를 public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Front React, Typescript Material-UI AWS S3 Back Node.js, Typescript Serverless Framework AWS API-Gateway & Lambda EC2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편리한 스케일링이 가능하다. 메인 화면 실제로 구현된 서비스는 Account Setting 밖에 없음 어느 정도 반응형으로 구현되어있어..

왕십리역 6번출구 새마을식당 다녀왔다! 사실 여러 지점의 새마을 식당을 방문했지만 새마을 식당에서 열탄불고기 말고 먹어본 적이없다 ㅎㅎ 한양대점에서는 여러 세트할인과 365일 아이스크림 이벤트도 한다! 가게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대충 20테이블정도..? 점심 특선 메뉴도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 커플세트 3인분을 주문했다. 대략 이거 두개 합친게 3인분 정도 양. 솔직히 많지는 않다. 세트에 김치찌개가 있는데 1인분이라 밥 한공기 + 계란 하나가 나온다. 둘이 먹는데 ㅜㅜ 아무튼 언제 먹어도 든든한 새마을 식당!

구매가 아니라 획득이라고 적은 이유는 직접 산 것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다 :) 닌텐도 계정을 통해 구매하긴했지만.. ^__^ 동물의 숲 시리즈는 처음 플레이 해보는데 입문자의 입장으로 가끔 기록을 해보도록 하겠다 ㅎㅎ

전략적 팀 전투 (롤토체스) 세트2 기간 동안에는 200여판만에 챌린저 랭크를 달성했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세트3에서 80여판만에 그랜드마스터 랭크를 달성했다. 세트2는 챌린저 300등 / 그랜드마스터 1000등이었는데, 세트3에서는 챌린저 200등 / 그랜드마스터 700등으로 난이도가 소폭 상승했다. 챌린저 컷이 매일매일 오르는 것으로 봐서는 달성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매일매일 밥먹고 게임만 해야 가능할듯; 주로 사용한 덱은 6사이버네틱 / 메카잠입자 / 선봉저격진 덱 정도이다. 매 패치 버전마다 메타가 빠르게 변하는 게임인 만큼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기록삼아 남겨본다.

성신여대역 근처에서 초밥 먹으러 스시진 다녀왔다! 저녁 적당한 시간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고 적당히 자리가 차있었다. 11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영업하고 오후 3시반 ~ 4시반은 휴식시간이다. 사실 표지판은 어떻게 읽는건지 모르겠다. 모든 메뉴 포장 됩니다! 밖에서 안이 잘 보인다. 오늘의 초밥 10pcs - 12000원 특선 초밥 12pcs - 15000원 셰프 추천 초밥 14pcs - 18000원 광어 10pcs - 18000원 연어 10pcs - 15000원 등등,, 광어가 연어보다 비싸군 단품 초밥을 시키거나 사시미, 덮밥등을 먹을 수도 있다. 단품이 앞의 초밥세트보단 비싸다 :) 특선 초밥을 주문했다. 우삼겹초밥?과 연어 두 피스 맛있었다 ㅎㅎ 서비스로 우동도 주셨는데 알고보니 우동면이 ..

요즘 외출하기는 참 힘들지만 간만에 용기내어 방탈출하고 왔다! 키이스케이프 강남 더오름점의 엔젤리오 플레이했다 ㅎㅎ 위치는 강남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정도이다. 근처에 식당건물도 많아서 점심 식사 가볍게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강남이다보니 공간이 좁은편이긴 했다. 입구에 더오름 표지판이있고 끝나면 여기서 사진찍어주신다! 힌트 3회 이하로 사용하고 클리어하면 사진을 인쇄해 주신다.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권장 강남 더오름점에는 두 가지 테마가 있는 듯 하다. 키이스케이프는 어디든 믿고 갈만하다. 강남 방탈출 키이스케이프 엔젤리오 끝!

https://playruneterra.com/ko-kr/news/adding-more-agency-to-progression/ 레전드 오브 룬테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소개합니다. 챔피언을 선택해 나만의 전술을 펼치고 전설이 되어 보세요.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playruneterra.com 2번의 사전 체험과 6주간의 오픈 베타 기간이 지나고, 진척도와 보상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한다. 1. 주간 보물 창고 기존 10레벨에 탐험 토큰을 주고 13레벨이 최대였던 주간 보물 창고에서 2레벨 탐험 토큰, 5레벨 무작위 챔피언 카드, 10레벨이상은 무작위 챔피언 카드 대신 챔피언 만능카드를 주며 최대 레벨 제한이 없어져 무제한으로 캡슐을 획득할 수 있다. 2. ..

요즘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다. KF94, KF80 이라고 하는데 대체 뭘까? KF는 Korea Filter 라는 뜻이다. KF 80 : 평균 0.6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80% 걸러낸다 KF 94 : 평균 0.4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94% 걸러낸다 KF 99 : 평균 0.4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99% 걸러낸다 그에 비해 KN은 중국 식약청 인증 마스크로 한국 식약처 인증 절차를 밟은 것은 아니다. KN 95는 평균 0.3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95% 걸러내는 것으로 인증 기준만 보면 KF94와 비슷하지만 엄밀한 절차를 밟았는지는 알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