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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유럽 여행을 위한 도시 나열을 했었는데, 이제 시간표도 거의 확정되었으니 배치를 해보려한다.


우선 이번 여행을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1. 프랑스 여행

2. 학기 중 해외 여행

3. 6월 해외 여행



이다.


1번의 경우 주말에 하루를 붙여 2박 3일 정도로 다녀 올 계획이다.

2번의 경우 학기 중 방학이나, 주말에 공강과 자체공강을 합쳐 4박이상으로 다닐 계획이다.

3번의 경우 학기가 끝나고 6월 25일까지 다니는 여행이다. 주로 동유럽과 북유럽 정도일 듯 하다.



시험기간이랑 과제기간, 영어 수업 튜터링은 언제 배정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열심히 하려고 온건아니니 ㅎ

일단 2박 이상의 휴일을 나열해 보면



3/14 (목) 오후 ~ 3/17 (일) : 3박

3/18 (월) 오후 ~  3/24 (일) : 6박 (3/18 수업 하나를 째면 위와 합칠 수 있다)

3/28 (목) 오후 ~ 3/31 (일) : 3박

4/13 (토) ~ 4/22 (월) : 9박
4/23 (화) 오후 ~ 4/28 (일) : 5박 (4/23 수업 하나를 째면 위와 합칠 수 있다)

5/2 (목) 오후 ~ 5/5 (일) : 3박

5/11 (토) ~ 5/13 (월) : 2박 (5/14 수업 하나를 째면 2박 추가)

5/21 (화) 오후 ~ 5/27(월) : 6박 (근데 여긴 기말고사 기간인가,,,,???)


* 목요일 오후부터인 기간은 수업 하나를 제하면 수요일부터로 이어져, 1박 추가


5/29 : 종강




대체의 계획은, 주말에는 프랑스 남부 여행이나 파리 여행을 하고


4/13 ~ 4/22는 수업을 째거나 하는게 아닌 공식 휴가일이므로 스페인, 포르투갈 쪽을 둘러 보고


나머지 기간 중 수업을 하나 빠져서 4, 5박 정도의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다.


특히 영국과 독일은 학기 중에 여행을 미리 다녀 6월 여행 계획에서 제하는 추가 목표가 있다.




유럽에 오면 직관하고 싶은 경기가 두 종류 있었는데, 축구 EPL 첼시의 경기와, 롤 LEC 경기이다.


첼시 홈구장 경기는 5월 4일 왓퍼드와의 경기가 유일하게 휴일기간에 끼는데 5월 2일 수업을 째고 5/1~5/5 런던 및 런던 근교를 다녀오면 어떨까 싶다.

롤 경기는 스프링 정규시즌은 글렀고, 스프링 포스트시즌이나 서머 정규시즌 초반에 가야하는데 정확한 일정이 나오지 않아 90%이상 마음을 접었다.




1. 프랑스 여행


남부 1: 니스, 칸, 에즈, 생폴드방스, 망통, 그라스 + 모나코

남부 2: 마르세유, 엑상 프로방스, 아비뇽

파리 근교 : 스트라스부르, 베르사유 등


2. 학기중 해외 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1순위, 확실한 휴일이 존재하므로 안정적)

영국: 런던 및 런던 근교 (2순위, EPL 직관 여부가 치명적)

이탈리아: 베네치아, 피렌체 (3순위, 프랑스와 매우 가까움)

독일 : 도시 추후 결정




3. 해외 여행 (지도를 보고 배치한 임시 순서, 학기중 해외여행을 못간 경우 고려, 북유럽 추후 추가 가능)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체코 →  (독일) → 벨기에 → 네덜란드






어찌 되었건, 

가이드 투어였던 1차 유럽 여행이나

첫 자유여행이라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힘들었던 2차 유럽 여행과 다르게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카메라만 들고 걸어다닐 수 있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다.



이렇게 대략적인 여행 도시 배치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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